모델 애비초이의 살인 사건이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의 실종과 그에 따른 그녀의 시신 발견은 언론에 널리 보도되었습니다. 사건의 세부 사항을 더 깊이 파고들어 현재 알려진 애비 초이와 그녀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았는데요 차마 글을 쓰면서도 이런 일들이 있다는 거에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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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초이는 누구인가요?
애비초이는 28세의 중국 모델이자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입니다. 현재는 그녀의 프로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이전부터 매우 유명했던 인물이다 보니 생각보다 자료는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모델에 대한 열정이 있었고 자신의 일에 헌신적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애비초이 실종
애비초이는 2023년 2월 22일 하루 전부터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처음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것은 당국과 지역 사회의 광범위한 수색 노력을 촉발시켰습니다. 광범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찾지 못하였지만 이틀후에 아파트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보도에 따르면 애비초이는 실종 전 전 남편, 아버지 등과 재산, 특히 부동산 관련 분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나중에 아파트의 냉장고에서 토막 난 채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홍콩 경찰은 애비초이 전 남편 알렉스 광 씨와 그의 형 등 4명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들은 해외로 도피하려다 부두에서 체포되었으며 주목할 점은 피의자들이 전남편과 그의 가족들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살인사건으로도 모잘라 가족단체범행이라는것에 한번더 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신은 어떻게 발견되었나?
애비초이의 토막 시신은 실종 신고 사흘 만인 2023년 2월 24일 홍콩 교외 타이포의 한 마을 주택(아파트)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애비초이의 시신을 운반하는데 사용된 7인승 승용차의 GPS 기록을 이용해 집을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시신은 머리가 없는 상태로 발견됐는데, 시신 일부는 냉장고 안에 숨겨져 있었고 일부는 조리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홍콩 경찰은 2023년 2월 28일 최씨의 손발을 포함한 신체 일부가 사라진 매립지를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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